美안보보좌관·獨국방 회동…"中대응 중요, 印太파트너십 확대"
"안보 지원 등 필요한 만큼 우크라이나 지원 재확인"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회동을 하고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속적인 안보 지원 등 필요한 만큼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는 그들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또 다음 달 11일부터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에서 열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검토 작업도 진행했다.
특히 설리번 보좌관과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글로벌 회복력 강화와 중국의 도전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려는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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