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묵 기자 ] 대구 중구는 관광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김광석다시그리기길, 근대골목 등 중구의 역사·관광자원을 그래픽한 맨홀 뚜껑을 자체 개발해 교체한다고 5일 발표했다. 원형 맨홀용 3종, 사각 맨홀용 1종 등 4종으로 김광석다시그리기길(사진), 계산성당 등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교체 구간은 근대골목,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반월당네거리~명덕네거리, 동성로 일원으로 원형 맨홀 뚜껑 6개와 보도용 컬러 맨홀 뚜껑 71개, 빗물받이 사각 맨홀 뚜껑 552개를 10월까지 교체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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