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시총 4조달러 눈앞에 둔 알파벳…혼조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해. 전통 산업 업종에선 매수 심리가 강하게 유지됐으나 최근 가파르게 튀었던 반도체주 위주로 차익실현성 매도가 이어져. 알파벳은 전날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선 데 이어 이날도 상승하며 시총 4조달러에 바짝 다가서.
- 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0.03포인트(0.55%) 오른 49,266.11에 거래를 마감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53포인트(0.01%) 상승한 6,921.46, 나스닥종합지수는 104.26포인트(0.44%) 밀린 23,480.02에 장을 마쳐. 최근 뜨겁게 올랐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를 순매도하고 우량주 및 경기순환주로 순환매하는 흐름이 나타나.
- US뱅크자산운용의 롭 하워스 수석 투자 전략 이사는 "기술과 AI가 올해에도 중요한 테마로 남겠지만 그런 기술이 상승 동력이 될 수 있을지는 실제 활용 사례가 나타나는지, 어떤 분야에서 활용될지에 달렸다"며 "의료건강 분야에서 그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고 로봇 공학, 보험, 진단 등 모든 유형의 기업들이 초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말해.
2) '전대미문' 삼성전자 영업익 20조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거뒀다. 국내 기업 가운데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넘긴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 8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연결기준)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7%, 20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해. 2018년 3분기에 역대 최대 영업이익(17조5700억원)을 기록한 지 7년여 만의 최고치 경신해.
- 이번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7곳의 컨센서스(전망 평균치)를 보면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2.1% 증가한 92조5445억원, 영업이익은 202.6% 증가한 19조6457억원으로 예측돼.
- 이날 삼성전자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전 거래일보다 1.56% 하락한 13만8800원에 거래를 마쳐. 장중 한때 14만44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최근 가격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탓.
3) 낙폭 과대 인식 속 저가 매수 유입…WTI 3.2%↑
- 뉴욕 유가가 3% 넘게 급등해. 최근 베네수엘라산 원유 공급에 대한 부담으로 유가가 하락했던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돼. 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77달러(3.16%) 급등한 배럴당 57.76달러에 마감해.
- 이날 유가에 직접 상방 압력을 넣을 만한 재료는 눈에 띄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를 1년 이상 관할하겠다고 밝혔지만, 원유 시장에 새로운 내용은 없어.
- 에너지 자문회사인 리터부쉬앤어소시에이츠는 이날 투자 노트에서 "원유 가격과 주요 지표는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하기 전인 지난주 금요일 종가 수준으로 돌아왔다"며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미국 걸프만 지역에 의미 있는 양으로 유입되기 전까진 수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전개가 에너지 시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4) “바이오 왕좌 나야 나~”…비만치료제 글로벌 매출 1위
-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집계한 지난해 바이오 글로벌 매출에서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는 358억달러, 노보 노디스크 위고비는 356억달러를 기록해. 이는 같은 기간 키트루다 매출(315억달러)보다 약 13~14% 높은 수준
- 키트루다는 2023년 이후 전 세계 매출 1위를 지켜온 대표적인 면역항암제였지만, 지난해 비만치료제가 이를 추월하며 의약품 시장 최상위권 구도가 처음으로 바뀌어. 유진투자증권은 이를 두고 “비만·대사질환 치료가 항암제 중심 기존 블록버스터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해.
- 비만치료제 시장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 특히 먹는 형태 경구용 비만치료제가 본격 등장하면서 시장 확대에 속도가 붙고 있어.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경구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지 2주 만인 지난 5일 미국 전역에서 출시돼. ‘먹는 마운자로’로 불리는 오포글리프론 역시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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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방산기업, 배당말고 생산·유지보수 주력해라”…트럼프의 경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위산업체들을 향해 잉여 자금을 주주 환원 대신 생산라인 확대와 유지·보수에 투입할 것을 촉구해.
-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루스소셜’에 “방산업체들이 공장과 설비에 투자해야 할 돈을 막대한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쏟아붓고 있다”며 “이 같은 행위는 더 이상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해.
- 그는 특히 “군과 동맹국에 필요한 장비를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영진이 과도한 보상을 받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공장을 현대화하고 최신 무기를 원활히 공급하기 전까지는 어떤 경영진도 연봉 500만달러 이상을 받을 수 없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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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9266.11 (+270.03p, 0.55%)
- S&P500 : 6921.46 (+0.53p, 0.01%)
- 나스닥 : 23480.02 (-104.26p, -0.44%)
- 영국 FTSE100 : 10044.69 (-3.52p, -0.04%)
- 프랑스 CAC40 : 8243.47 (+9.55p, 0.12%)
- 독일 DAX : 25127.46 (+5.2p, 0.02%)
- 유로스톡스50 : 5904.32 (-19.25p, -0.32%)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시총 4조달러 눈앞에 둔 알파벳…혼조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8달러(-0.04%) 상승한 온스당 4,460.7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7bp 오른 3.486%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9bp 오른 4.167%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1% 내린 98.42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코스메카코리아: 4Q25 Preview: 견조한 성장 지속 (현대차증권, BUY, 목표주가 9.5만원)
- 4Q25F 코스메카코리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46억원(+28.2%yoy), 영업이익은 214억원 (+60.7%yoy, OPM 13.0%)전망
- 국내(코스메카코리아): 4Q25F 매출 1,206억원(+46%yoy), 영업이익 131억원(+23%yoy, OPM 10.9%) 전망. 당분기에도 D사 미국 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틱톡/아마존) 상위 랭킹 유지됨에 따라 실적 기여도 증가, 내년 상반기까지 견조한 수주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미국(잉글우드랩): 4Q25F 매출 522억원(+11%yoy), 영업이익 90억원(+142%yoy, OPM 17.2%) 전망. 잉글우드랩 코리아 주요 고객사 2~3분기 대량 출고 이후 4분기는 성장률 소폭 둔화
- 삼성전자: 메모리가 이끈 호실적 (DB증권, BUY, 목표주가 17.4만원)
- 4Q25 잠정 Review: 반도체 & 디스플레이 서프라이즈: 삼성전자의 4Q25 잠정 매출액은 93.0조원(+8% QoQ, +23%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20.0조원(+64% QoQ, +208% YoY)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
- 영업이익 서프라이즈의 주요인은 1) 메모리 판가 상승에 따른 DS 실적 성장과 2) 북미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제품 호조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SDC 실적으로 꼽을 수 있음
- 메모리는 타이트한 공급과 전 응용처의 강한 수요에 기반해 판가 상승폭이 크게 확대(DRAM +40%·NAND +23% QoQ)되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11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 코스맥스: 4Q25 Preview: 2026년에 걸어보는 기대 (LS증권, BUY, 목표주가 25만원)
- 코스맥스의 K-IFRS 연결 기준 4Q25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6,019억 원,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387억원(OPM 6.4%)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 및 시장 기 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 2025년 10월 긴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 있었고, 연말 휴가 이슈 등으로 인해 발주량이 크게 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임.
- 상해 법인과 광저우 법인 각각 YoY 22.0%, 8.0%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고객사 및 채널 다변화 노력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2026년은 15% 수준의 성장이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