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전근식 한일홀딩스 대표(54·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전 대표는 지주회사인 한일홀딩스와 주력 사업회사인 한일시멘트 대표직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전 대표는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단양공장 부공장장과 본사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 한일네트웍스 대표, 한일현대시멘트 부사장을 지냈다. 지난해부터 한일홀딩스 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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