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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날벼락에 쿠팡 한때 -9.8% ‘뚝’…美 증시 상장 韓 종목 ‘출렁’] -와우넷 오늘장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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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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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증시 중요 뉴스
    1) S&P500·나스닥 또 최고치…'비상계엄'에 韓기업 주가 하락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 시장이 이날 공개된 고용 지표를 주목하며 숨 고르기에 나선 가운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 갱신.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 기업 주가는 급락
    -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47포인트(0.17%) 내린 4만4705.53에 장을 마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73포인트(0.05%) 오른 6049.8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6.96포인트(0.4%) 상승한 1만9480.91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
    - US 뱅크 웰스 매니지먼트의 테리 샌드븐 수석 주식 전략가는 "미국 주식은 금요일(6일) 일자리 보고서를 앞두고 횡보하고 있다"며 "(보고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무엇을 할 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어

    2) 계엄령 날벼락에 쿠팡 한때 -9.8% ‘뚝’…美 증시 상장 韓 종목 ‘출렁’
    -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 주요 기업의 주가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폭락세를 보였다가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여
    -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뉴욕증시에도 거래되고 있는 다른 국내 주요 기업들도 장중에 약세. 포스코홀딩스(-4.36%)가 4%대 하락 마감. 한국전력(-2.10%), KB금융(-1.61%), SK텔레콤(-1.57%), 우리금융지주(-1.53%), LG디스플레이(-1.47%), KT(-0.22%) 등도 약세를 면치 못해
    - 금융당국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모든 가능한 금융·외환 시장안정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혀

    3) 중동 우려 속 OPEC+ 증산 연기 관측…WTI, 2.70%↑
    - 뉴욕 유가가 2% 넘게 급등. 중동의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높아진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의 증산 연기에 더 힘을 싣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
    -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84달러(2.70%) 높아진 배럴당 69.94달러에 거래를 마쳐. WTI는 이틀 연속 오르면서 종가 기준 지난달 2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79달러(2.49%) 오른 배럴당 73.62달러에 마감. 브렌트유는 3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

    4) 野, 尹압박 최고조…"軍 동원해 내란죄, 오늘중 탄핵안 발의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비상계엄을 해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비상계엄 해제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즉각적인 탄핵 절차 돌입까지 시사하는 등 윤 대통령을 겨냥한 공세의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군이 국회에 난입했을 때 수도방위사령부 특임대가 이 대표를 체포·구금하려 했던 시도가 폐쇄회로TV(CCTV)로 확인됐다"며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 병력이 이재명 대표실에 난입했다고 주장
    -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오늘 중 윤 대통령은 스스로 하야하고 죄를 자청해야 한다"며 "만일 거부한다면, 분노한 국민들 손에 용산에서 끌려 내려오는 것이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밝혀
    #에이텍 #에이텍모빌리티 #동신건설 #형지엘리트 #이스타코 #지오릿에너지

    5) 비트코인, 尹 비상계엄 선포에 국내에서만 30% 폭락…한때 8800만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국내 시장에서만 비트코인이 30% 급락. 이날 오전 1억3300만원대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계엄 여파로 한때 8800만원대까지 밀려. 4일 아침 8시 현재기준 비트코인은 1억 34000만원대 기록중
    - 김치프리미엄이 마이너스인 역김치프리미엄은 이날 오후 10시 58분 -32.4%까지 벌어져.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등 글로벌 거래소보다 국내 거래소에서 가격이 그만큼 더 떨어진 셈
    - 업계 1위 코인 거래소인 업비트는 트래픽 증가로 접속이 한동안 지연. 업비트 관계자는 "일시적 트래픽 증가로 업비트 앱(안드로이드, iOS)과 Open API 서비스가 지연됐다"고 말해
    #우리기술투자 #카카오뱅크 #한화투자증권 #위메이드 #컴투스 #KG이니시스 #다날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4,705.53 (-76.47p, -0.17%)
    - S&P500 : 6,049.88 (+2.73p, +0.05%)
    - 나스닥 : 19,480.91 (+76.96p, +0.40%)
    - 영국 FTSE100 : 8,359.41 (+46.52p, +0.56%)
    - 프랑스 CAC40 : 7,255.42 (+18.53p, +0.26%)
    - 독일 DAX : 20,016.75 (+83.13p, +0.42%)
    - 유로스톡스50 : 4,878.51 (+31.78p, +0.66%)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韓·佛 정국 불안에 경계심 고조…혼조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7.50 달러(0.28%) 상승한 온스당 2,666.00달러로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6bp 하락한 4.181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3.3bp 상승한 4.226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9 하락한 106.36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기아 : 밸류업 시점이 왔다. (다올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5만원)
    - 전일 기아는 공시를 통해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자사주 매입규모 확대 및 재무가이던스 제시. 동사는 현대차그룹 상장사 중 가장 매력적인 ROE-PBR 밸류에이션 보유
    - 기아는 2025~2027년 밸류업의 핵심요인으로 매출액 CAGR 10% 이상의 성장과, 10% 이상의 영업이익률 유지, 35% 이상의 주주환원율을 전제로 한, 15% 이상의 ROE를 제시
    - 이번 자료에 따르면, 최소 매출액과 최소 영업이익을 각각 2026년 127조원과 12.7조원, 2027년 139조원과 13.9조원으로 제시한 것과 같음. 그런데 2024~2027년 CAGR 10% 이상의 매출액 성장이 달성하기 쉬운 목표는 아닐 것으로 보임

    - 하이브 : 절대적인 비중확대 구간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28만원)
    - 뉴진스 관련 실적을 제외하면서 목표주가를 280,000원(-7%)으로 하향하나, 1) 산업 내 앨범 감소 이슈와 뉴진스 및 최대주주 관련 리스크가 동시 다발적으로 해소된 상황. 또한, 2) BTS의 완전체까지 불과 6개월이 남은 상황인데, 과거 동방신기와 빅뱅의 제대 전 후로 각각 약 40%/80%에 가까운 주가 상승
    - 4월부터 지속된 어도어 이슈는 뉴진스가 결국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발표하기에 이르러. 상당히 큰 이슈이나 관련 사태의 장기화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대비하고 있었기에, 주가 관점에서 일단락 된 것으로 추정
    - 최근 스트레이키즈의 북/남미 스타디움 투어 발표 이후 JYP의 컨센서스가 가파르게 상향 되었는데, 하이브 역시 내년 컨센서스 및 주가 상승 흐름이 필연적으로 나타날 것

    -LG유플러스 :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1.4만원)
    - 1) 서비스매출액 성장, 무형자산상각비 부담 완화로 2025년도엔 유의미한 영업이익 증가 전환이 예상되고, 2)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함과 동시에 당기순이익의 0~20%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힘에 따라 장기 주주이익환원 규모 증가 및 DPS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이며, 3) ROE 전망, 시중 금리 전망, 신규 요금제 출시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현재 PBR/PER은 너무 낮고, 기대배당수익률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
    - LGU+의 주주환원수익률은 단기 6%, 장기4%까지도 떨어질 수 있을 것이란 판단. 2025년에도 국내 정책 금리가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것이고 신규 주파수 투자 및 새로운 요금제 출시가 이루어질 공산이 크기 때문
    - ROE로 봐도 LGU+의 주가 상승 잠재력은 높음. 현재 LGU+의 ROE는 6% 수준으로 낮아졌음. 자본 총계가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감소했기 때문. 하지만 2025년부터 다시 LGU+의 ROE는 상승 반전이 예상되며 2027년도엔 다시 8%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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