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쯔양, 방송한지 4~5개월만에 구독자 100만 명 넘어
"초반 수입은 400만원, 지금은 20배 넘어"
먹방 BJ 쯔양이 2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 출연했다.
이러한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아프리카 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 유튜브에도 진출했다.
당시 쯔양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방송 시작한 지 4~5개월 됐다. 먹는 콘텐츠를 '아프리카TV'랑 유튜브에서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아울러 쯔양은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기 비결로 "아무래도 많이 먹어서 아닐까"라고 밝혔다.
더불어 "보통 생방송으로 진행해도 일주일에 3번 정도 하시는데, 전 거의 5번, 많으면 7번까지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입 질문에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매월 수입이 많이 바뀐다. 초반에는 300~400만 원 정도 벌다가 지금은 한 20배 늘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쯔양은 아프리카TV에서 먹방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엄청난 대식가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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