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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다크피닉스' 에반 피터스, 컨디션 회복…"레드카펫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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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다크피닉스' 에반 피터스, 컨디션 회복…"레드카펫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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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다크 피닉스' 퀵 실버 역할
내한 기자간담회 도중 구토 증상
급히 자리 비워
주최 측 "투어 일정으로 컨디션 악화…회복했다"






'엑스맨:다크 피닉스' 내한 기자회견 중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워 우려를 자아냈던 할리우드 배우 에반 피터스가 한국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7일 영화 '엑스맨:다크 피닉스' 측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에반 피터스가 투어 일정을 강행하면서 컨디션 난조로 갑작스럽게 기자 간담회 장소를 떠나게 된 것"이라며 "현재는 회복을 했고, 레드카펫 행사엔 예정대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맨:다크 피닉스'는 19년을 이어온 '엑스맨' 시리즈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챕터다. 엑스맨을 끝낼 파괴적인 캐릭터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아포칼립스'로 이어져 온 프리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내한에는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에서 매그니토 역을 맡으며 이야기를 이끌어온 마이클 패스벤더 외에 진 그레이 역의 소피 터너, 퀵 실버 역의 에반 피터스, 사이클롭스 역의 타이 쉐리던, 그리고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크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첫 한국 방문인데 많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밝은 미소를 보였던 에반 피터스는 하지만 기자간담회 중간에 갑자기 자리를 비워 의문을 자아냈다. 타이 쉐리던은 에반 피터스의 극중 장기인 빠른 스피드를 언급하면서 "빨리 화장실에 갔나보다"고 농을 치며 분위기 전환을 위해 노력을 했다.

'엑스맨:다크 피닉스" 측은 "월드 투어 스케줄을 강행하면서 에반 피터스가 몸이 약해진 걸로 안다"며 "어제도 한국에 온 후 홀로 휴식을 취하며 오늘 간담회를 위해 컨디션 회복에 힘썼지만 돌연 어지럼증이 심해져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휴식을 취해 레드카펫엔 무리 없이 설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로는 처음 만나는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엑스맨:다크 피닉스'는 19년을 이어온 '엑스맨' 시리즈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챕터다. 엑스맨을 끝낼 파괴적인 캐릭터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아포칼립스'로 이어져 온 프리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엑스맨'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은 물론 강렬한 드라마와 역대급 스케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평가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 레드카펫 행사는 이날 저녁 7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진행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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