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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큐브플래닛, AD&NOTE와 매장음악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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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공연매칭 플랫폼 마당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씨큐브플래닛이 배경음악(BGM) 서비스업체 AD&NOTE와 함께 매장음악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두 회사는 7일 소상공인과 인디 아티스트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정하고 착한 BGM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BGM을 제공받고 이들 매장에서 지불한 음원사용료의 50%는 아티스트를 포함한 저작권자에게 환원해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상품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예를 들어 A매장이 마당-AD&NOTE BGM 서비스 상품에 가입하게 되면 이 매장에서 받은 음원사용료 중 기본 유지비를 제외한 매출의 40%는 아티스트를 포함한 저작권자의 저작권료로 지급한다. 10%는 창작 활동 지원금으로 적립해 향후 음반제작, 콘서트, 학자금, 생계, 저작권행정업무 지원 등의 용도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씨큐브플래닛은 지난 20년 동안 구축한 프리미엄 BGM 서비스 노하우와 함께 현재 ‘마당’에서 활동 중인 인디 아티스트 576개 팀의 음원을 소상공인에게 직접 공급한다. 두 회사는 약 한 달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 말부터 마당 아티스트 음악을 중심으로 여름을 겨냥한 큐레이팅 BGM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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