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0.77

  • 33.90
  • 1.35%
코스닥

681.29

  • 13.10
  • 1.89%
1/3

팽현숙 유전자 검사 요구한 최양락 "아들이 너무 잘생겨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개그우먼 팽현숙이 첫째 아들 출산 후 남편 최양락이 유전자 검사를 요구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팽현숙은 "첫째 아들을 낳을 때 최양락은 술에 취해 오지도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잘생기게 아들을 낳아줬더니 최양락은 한강에 가서 울었다. 자신과 안 닮았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양락이 유전자 검사까지 요구했지만 나는 완전히 당당했다. 내가 만난 남자는 오직 최양락 뿐이었다"고 밝혔다.

팽현숙은 "결혼 전 최양락이 광고를 40편이나 찍었다. 사람들은 최양락이 돈을 많이 모은 줄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팽현숙은 "당시 최양락의 통장 잔고는 0원이었고, 술집에서 밀린 외상값만 50만원이었다"며 31년간 쌓아온 울분을 토해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