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049830)은 11일 작년 4분기 영업실적(개별,잠정)을 공시했다.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3천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승일은 에어졸관 및 일반관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표]승일 분기 실적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56.5%, 3년 중 최저 영업이익
이전 승일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8년 2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511억원)을 기록했고, 2015년 4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8년 2분기 대비 약 56.5%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분기의 영업이익은 이전 3년 중 최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래프]승일 분기별 실적 추이
◆ 작년 4분기 실적 반영 시 PER 8.6배 → 8.5배
18년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승일의 PER는 종전 8.6배에서 8.5배로 낮아졌고, PBR은 0.5배로 종전 0.5배와 동일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5.5%에서 5.6%로 높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승일 투자지표 비교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증감률 저조, 매출액 증감률 +0.1%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승일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저조한 편이다.
[표]승일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개인 116백주 순매수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외국인은 177백주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656주, 116백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승일 주가는 2.8% 상승했다.
[그래프]승일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