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비아이, 직캠 위의 마에스트로’
천재 뮤지션의 흥이란 바로 이런 것일까.
그룹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가 직캠 역사상 가장 완벽한 직캠 포즈에 도전한다.
해당 영상에는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비아이의 ‘저세상 텐션’이 담겨있다. 천재 뮤지션에게는 매 순간 온몸으로 플로우를 느끼는 감각이 따로 존재한다는 것을 이번 비아이 직캠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직캠 영상을 편집하면서 비아이의 남다른 흥을 자막으로 표현해내기 역부족임을 여실히 느꼈고, 수시간의 고민과 반복되는 수정 작업 끝에 간신히 영상을 추출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비아이가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함께 손가락으로 플로우를 타는 장면이다. 해당 장면은 직캠 역사에 길이 남을 완벽한 카리스마 포즈가 되어 팬 아이코닉의 심장을 나노 단위 박자로 고장 낼 전망이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그가 가진 넘치는 흥과 끼를 무대 위에서 확실하게 펼쳐 보였다. 또한,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죽겠다’에 이어 최근 발표한 아이콘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I'M OK’의 작사, 작곡으로도 참여하면서 그가 가진 음악적 재능의 한계는 그 끝이 없음을 입증했다.
조상현 한경닷컴 기자 doytt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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