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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 위닉스 공기청정기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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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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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공기청정기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6일 공기청정기 1위 업체인 위닉스가 초미세먼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 전상용 연구원은 "갈수록 심해지는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는 가전 필수제품이 됐다"며 "집집마다 냉장고나 세탁기가 한대라면, 공기청정기는 에어컨처럼 방과 거실에 설치가 필요한 제품이 되어가고 있어 위닉스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6년 100만대, 2017년 150만대, 2018년 약 210만대 규모로 급속히 커지고 있다.


      전 연구원은 "위닉스는 2016년에 공기청정기를 출시해 시장점유율(MS) 10%(10만대), 2017년 20%(30만대), 2018년(예상) 23.8%(50만대)"라며 "올해 1월기준 다나와 기준 공기청정기 판매 점유율은 30%대로 상승했으며 지난 5일기준 공기청정기 네이버쇼핑 랭킹 기준 위닉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그는 "위닉스의 지난해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한 약 1400억원"이라며 "지난해 4분기 공기청정기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111% 급증한 약 400억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전 연구원은 "올해 들어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더욱 악화일로에 있어 위닉스의 공기청정기 올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17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초미세먼지 수혜에 따라 창립이래 최대 매출(4033억원)과 영업이익(306억원)이 전망된다"고 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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