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관계자, 베트남 주재 북한대사관 방문 가능성 제기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주재 북한대사관을 찾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현지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7시)를 전후로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을 떠나 하노이 북한대사관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3일 평양역을 출발, 26일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다. 이어 전용차를 타고 오전 11시께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 짐을 풀었다.
김 위원장은 오후 3시까지 호텔에 머무르며 외부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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