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에 출연하는 유재석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배우 틸다 스윈튼(오른쪽)의 닮은꼴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재석은 과거 SBS '런닝맨'에서 미션을 진행하던 중 뱅글이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 영화 '설국열차'에 출연했던 틸다 스윈튼의 모습과 도플갱어처럼 닮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더불어 10일 방송 예정인 '요즘애들'에서는 MC들의 미래 예능 체험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유재석은 최근 진행된 '요즘애들' 녹화에서 "미래 예능 아이템을 만들어 예능계의 4차 산업 혁명을 보여주겠다"며 "출연자를 물속으로 날리는 '플라잉 체어'는 사실 내 아이디어"라고 언급했다. 플라잉 체어와 관련한 기발한 아이템들이 쏟아져나오자 "우리 집에 와서 한 시간만 아들 지호랑 놀아달라"며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활약이 기대되는 '요즘애들'은 10일 오후 방송된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