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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도 딸 앞에서는 똑같다"…진로 놓고 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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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도 딸 앞에서는 똑같다"…진로 놓고 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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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조카면 족하다' 출연
    진로 문제로 대화하는 모습 그려져



    방송인 홍석천도 딸 앞에서는 여느 아버지와 다르지 않았다.


    9일 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조카면 족하다)에는 홍석천과 조카이자 딸인 홍주은 양이 진로 문제로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석천은 홍 양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이제 어린 나이가 아니니 계획적으로 살고 너무 놀지만 말아라"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홍 양은 "한 달만 쉬겠다. 취미 생활로 기타를 배우려고 한다"며 "나를 너무 틀 안에 가두려고 하지 말아라"라고 답했다.


    홍석천은 또 "기타를 배워도 괜찮지만 뭔가를 해야하지 않겠냐"며 "기타를 허락해 줄테니 클럽을 끊어라"라고 했다. 이에 홍 양은 "삼촌은 진짜 쪼잔하다"라고 쏘아 붙였다. 홍 양의 모습에 홍석천은 "(하고 싶은대로)다 해라"라고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홍 양은 이후 친구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한 친구가 "삼촌(홍석천)이 다 너 잘 되라고 하시는 말씀이다"라고 조언하자 홍 양은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홍 양은 음식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와 홍석천과 화해했다.



    홍석천은 이날 방송에서 "(홍주은이 결혼한다면)난 못 보낼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주은이가 좋다면 내가 한 발 물러나야 할 것 같다"고 한 발 물러서는 모습도 보였다.

    홍 양은 홍석천의 누나의 딸이지만 누나가 10여년 전 이혼하면서 홍석천이 홍 양을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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