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형 기자 ] 포스코는 31일 김경한 전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사진)을 신설 직책인 무역통상실장(전무급)에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김 전 심의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기획단 팀장과 다자통상국 통상전략과장, 한·유럽연합(EU) FTA 협상단 과장 등을 지낸 통상전문가다. 포스코는 김 전 심의관이 FTA 협상 실무에 참가하는 등 통상 경험이 풍부하다도 판단해 무역통상 업무를 맡기기로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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