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에는 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안병기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명절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우리 청정 임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