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9.21

  • 4.79
  • 0.19%
코스닥

676.54

  • 0.61
  • 0.09%
1/4

2017년 보험사기 7300억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서정환 기자 ] 2017년 보험사기 적발 규모가 7300억원가량으로, 10년 새 약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2017년 7302억원으로 2007년 2045억원의 3.57배에 달했다. 이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13.6%에 이른다. 변혜원·김석영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보험사기 현황과 방지 방안’ 보고서에서 “지난해 상반기 적발 금액은 약 4000억원으로 2017년보다 더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7년 기준 보험사기 적발의 약 90%는 손해보험이었다. 그중에서도 자동차보험이 가장 많았고 장기손해보험이 뒤를 이었다. 보험사기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연구원은 제안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