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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무료 영구차' 지원…노원구, 서울 자치구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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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락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새해부터 저소득층에 무료 영구차, 납골당 사용료 지원 등 장례 지원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영구차, 빈소차림, 추모의식 등 장례 절차를 지원한다. 정부가 장제급여 75만원을 지원하는 것과는 별개의 사업이다. 장례 영구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 처음이다. 그간 대한적십자사가 무료로 지원하다가 2016년 폐지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 장제급여를 받는 노원구민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무료 영구차 이외에 시신 한 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아 고인을 시립승화원으로 모시는 ‘마지막 보냄’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는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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