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혜 기자 ] 강면욱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CIO·사진)이 DGB자산운용 새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DGB금융지주는 오는 31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강 전 본부장을 DGB자산운용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윤규 현 대표는 이날 임기 만료로 물러난다.
대구 계성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강 전 본부장은 메리츠자산운용 사장을 거쳐 2016년 2월부터 국민연금 CIO를 맡다가 지난해 7월 자진 사임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