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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 신공장 준공... 푸드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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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탐사봇] 한국맥널티(222980)는 지난 11월 신사업 출범을 위한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신공장은 약 200억을 투자한 3,860㎡(1,167평)의 대규모의 공장이다. 신공장에는 홍삼, 울금, 콜라겐 등 다양한 소재를 동결건조할 수 있는 시설이 구축되었으며 유동층건조라인과 CMGT(극저온초미세분쇄기술) 시설이 들어섰다.

지난 11월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국맥널티 신공장 준공식에서 이은정(왼쪽 다섯번째) 대표가 관계자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있다. [사진=한국맥널티]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보고 푸드테크(식품가공 기술)에 새로운 길이 있을것이라고 예상했고, 식품가공기술을 위해 연구개발하여 지난 11월에 신공장을 지을 수 있었다. 이 대표는 신공장에 대해 “세계 식품 공장 중에서 가장 다양한 건조분쇄 설비를 갖췄고, 그동안 가공하지 못했던 원물을 CMGT공법으로 영양성분 그대로 살려 가공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식량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웰빙트렌드가 이어지면서 가공을 최소화하고 원물을 그대로 섭취하는 소비자도 늘어 맥널티의 신사업 방향과 맞아떨어지며 CMGT공법을 적용한 원물은 본래의 원물보다 영양소 흡수율까지 높아 맥널티의 신사업 미래는 밝다. 그리고 홀푸드(뿌리, 잎 등 식물전체)를 가공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천연의 맛과 향은 물론 영양, 질감까지 보존할 수 있는 것이 맥널티의 기술력이다.

한국맥널티는 "CMGT공법은 소재화기술 선두주자로 이를 활용하여 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분야의 업체와 협업하고 융합기술을 개발할 것이며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신사업에 본격적인 도약을 할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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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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