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 갈현로 시립 평화로운집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립 평화로운집은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무연고 장애인 복지시설로, 1~3급 중증장애인 150여 명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진흥원과 위원회는 올해로 3회째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양 기관 임직원 40여 명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여 포기와 기부금 600만원을 시립 평화로운집에 전달했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서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세세하게 살피고 보듬는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미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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