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민생규제 혁신 대국민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5명의 도내 공무원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
공모는 국민복지, 국민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일상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000여 건의 과제 중 최종 26건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강원도 기획관실 김종우 주무관은 현행 외국인 근로자는 출국한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나야 취업이 가능한 상황으로, 특구 내 외국인 근로자는 재입국 취업 제한을 받지 않을 것을 건의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에 지역특구로 지정된 지역에 한해 대기 기간을 축소하거나 출국한 날과 상관없이 바로 근무할 수 있어 부족한 노동 인력 수급 해소 및 숙련된 노동인력 활용이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 밖에 도 이진희 주무관, 동해시 황옥연 혁신담당, 김형구 에너지담당, 횡성군 원소희 주무관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재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그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거리 창출을 위한 민생 규제혁신에 매진한 결과 정부규제개혁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을 비롯한 지속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해 주민과 기업의 규제혁신 체감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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