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00

  • 36.10
  • 1.44%
코스닥

677.15

  • 13.65
  • 1.98%
1/4

北·中·러 외무차관급 회담 열려…비핵화 협상 앞두고 공조 과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미아 기자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9일(현지시간) 북·중·러 3자 외무차관급 회담이 열렸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태지역 담당 차관은 이날 모스크바 시내 외무부 영빈관에서 회동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시작된 회담은 비공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북·중·러 3국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협상을 둘러싼 서로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회담은 한반도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한 축을 이루는 한·미·일 진영에 대치하는 북·중·러 진영의 회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