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파리크라상 소속 안중민 소믈리에(32·사진)가 지난 1일 열린 ‘2018 한국 국가대표 왕중왕전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가 주최한 행사로 2016년부터 3년간 한국 국가대표 선발 소믈리에 대회 1~3위를 차지한 9명이 경합을 벌였다.파리크라상 외식사업팀 총괄 소믈리에로 재직 중인 안씨는 내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리는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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