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27일 '삼성 한국형TDF' 중 주식비중이 가장 높은 2045 펀드가 수탁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생애주기펀드(TDF)는 은퇴 시점을 설정하면 생애주기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연금상품이다. 삼성 한국형TDF는 은퇴 시점에 따라 총 7개의 펀드로 구성돼 있다. 2025펀드는 은퇴 시점이 2025년이 되는 50대 이상, 2045펀드는 2045년에 퇴직이 예상되는 20~30대 투자자를 위한 상품이다.
삼성 한국형TDF는 지난 24일 기준 4825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해 5000억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 중 수탁고 1000억원을 돌파한 상품은 2020에 이어 2045가 두 번째다.
2045 펀드는 설정 후 20.59%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변동장세에서도 6개월 -0.41%, 1년 6.59%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 한국형TDF는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 설계 시 퇴직연령 기대수명 취업연령 임금상승률 등 한국인 고유의 인구통계학적인 요소를 반영한다. 세계의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장기 성과를 추구한다.
오원석 연금마케팅팀장은 "초장기 투자상품인 연금펀드가 오랜 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글로벌 자산배분이 필수적"이라며 "삼성 한국형TDF 2045 펀드의 성장은 젊은 연령의 투자자들도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연금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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