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중·고등학생 고객들에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에서는 무연고 신생아들이 사용할 속싸개를 손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간이나 장소의 구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속싸개를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신한 청소년 행복바우처를 사용해 포니적금 또는 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행사 신청기간은 8월 말까지다. 기존 행복바우처 사용 고객도 신청할 수 있고 신한은행 홈페이지, SOL(쏠), 모바일웹 응모 고객 중 500명에게 봉사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만드는 속싸개는 신생아들이 체온을 유지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 편하게 잘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뜻깊은 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고등학생 고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신한 청소년 행복바우처는 10대 이하 어린이·청소년 고객이 적금을 신규할 경우 1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고, 바우처 이용건당 1000원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기금에 기부하는 제도다. 올해는 2000~2012년 출생 고객이 대상이다. 현재 매월 약 3500명의 고객이 사용하고 있으며, 금융혜택을 받고 기부까지 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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