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원F&B은 장 초반 295,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6월 11일 이후 3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51% 오른 29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280,0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279,500원(-1.93%)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295,000원(+3.51%)까지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1Q, 매출액 7,049억(+11.4%), 영업이익 229억(-23.9%)
동원F&B의 2018년 1사분기 매출액은 7,04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1.4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2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23.9% 감소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126%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123%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26%, 하위 42%에 랭킹되고 있다.
[표]동원F&B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가시화 - 흥국증권, 매수(유지)
06월 08일 흥국증권의 장지혜 애널리스트는 동원F&B에 대해 "지난 6/4(월) ATUNA의 발표에 따르면 참치어가는 톤당 1650달러까지 하락했다. FAD 조업 금지 기간인 3분기 이전 2분기에는 수산업체들의 재고비축 수요로 참치어가가 상승하는 구간이다. 따라서 현 시점의 가격 하락 및 어획량 증가에 따른 우호적인 재고현황은 동사의 영업이익 레벨을 낮춰왔던 큰 부담요소(16년 100억, 17년 200억원)가 사라졌음을 의미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4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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