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과 1979년에 각각 공과대학으로 개교한 인하대와 인천대가 공동으로 인천발전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두 대학은 그 동안 학과와 동아리 수준의 교류는 있었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학교 차원의 공동행사는 드물었다.
이달 7일 오후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송도인천 2030 세미나’ 주제는 송도국제도시 개발과 산업 혁신, 바이오산업에 대한 발전 방안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도개발과 인천발전’이라는 주제로 박기찬 인하대 교수와 옥우석 인천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과 함께 종합토론을 벌인다.
또 ‘송도바이오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김진수 IBS사업단장, 이돈행 인하대 교수, 안순길 인천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김규성 인하대 교수,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대표와 함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인천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두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적 발전 방안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고민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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