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금융그룹은 새 대표이사로 임승원 옐로모바일 부사장(사진)을 추가 선임하고, 기존 신승현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임 대표는 대외협력, 기업공개(IPO) 등을 총괄하며 신 대표는 경영전략 수립, 투자 유치 등에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옐로모바일 계열인 데일리금융그룹은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가상화폐 등 핀테크와 관련한 15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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