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8.68

  • 36.76
  • 1.51%
코스닥

714.61

  • 8.85
  • 1.25%
1/4

애견카페 개 사체 3구 발견·17마리 방치…경찰, 학대 여부 수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충북 청주의 한 애견 카페에서 강아지 사체들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동물학대방지연합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흥덕구 한 반려견 카페에 있는 쓰레기봉투에서 강아지 사체 3구가 발견됐다. 사체 중 일부는 손상돼 있었고, 부패도 진행 중이었다.

동물학대방지연합은 강아지들이 사료나 젖을 제 때 먹지 못해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지난달 말 제보를 받고 카페에 갔을 때 개 17마리가 관리자의 보호 없이 방치돼 있었다"면서 "반려동물에게 고의로 먹이는 주지 않은 행위는 동물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업주가 고의로 사료를 주지 않는 등 강아지 학대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newsinf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