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2.10

  • 3.46
  • 0.14%
코스닥

718.29

  • 0.33
  • 0.05%
1/4
『와우넷 오늘장전략』 연재 목록 보기 >

["증시 뒤흔들까" 이번주 중요일정 '한꺼번에'] -와우넷 오늘장전략

관련종목

2025-01-07 21:5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 증시 중요 뉴스
    1) 기술주 랠리에 3대 지수 반등
    -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반등하며 강세로 마감. 테슬라가 8% 이상 뛰는 등 기술주 랠리가 펼쳐지며 증시 상승을 이끌어. 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시장 예상치(48.4)를 웃돌아. 여전히 지표가 50을 밑돌면서 업황 위축을 가리키고 있지만,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해 개선 흐름을 보여
    -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9.86포인트(0.8%) 오른 4만2732.13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73.92포인트(1.26%) 상승한 5942.4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40.88포인트(1.77%) 급등한 1만9621.68에 장을 마쳐.
    - 전날까지 S&P500과 나스닥은 5거래일, 다우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 이에 저가 매수 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미 제조업 업황이 최근 6개월 사이 최고 수준으로 개선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

    2) 美증시 향한 서학개미 '승승장구'... 국장에 남은 동학개미 '첩첩산중'
    - 미국 증시가 지난해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크게 몰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27.58%, 나스닥은 34.95% 급등세. 이에 국내 투자자의 미국주식 보관액도 지난해 초 646억달러에서 지난해 말 1124억달러로 73% 가까이 크게 늘어. 한편 지난해 미국과 한국 주식시장의 수익률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투자심리더 엇갈려.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은 지난해 각각 9.6%, 21.7% 내려
    - 국내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사들인 종목 대다수는 올해 주가 낙폭이 컸던 종목. 미국 증시에서는 꾸준한 수익률에 대한 믿음에 근거해 매수를 지속했다면, 국내 증시에서는 반대로 언제 반등할지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계속 유입된 것으로 보야
    - 지난해 국내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 종목은 삼성전자로, 총 11조4556억원어치를 순매수. 지난해 초 8만원 부근을 넘보던 삼성전자 주가는 연말 5만원대로 내려앉으면서 이 기간 주가가 28.5% 급락. 개인 순매수 2, 3위를 기록한 삼성SDI(2조2940억원)와 LG화학(1조6013억원)도 지난해 주가가 각각 44.8%, 46.1% 급락

    3) 中 부양책 기대감 지속…WTI 1.1%↑
    -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날도 유가를 밀어올렸다는 관측.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이 지난해 경기 악화로 수요를 낮춘 점은 유가에 하방 요인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83달러(1.13%) 뛴 배럴당 73.96달러에 거래를 마쳐
    -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58달러(0.76%) 오른 배럴당 76.51달러에 마감

    4) IPO 시장 침체에…1월 공모주 '열에 일곱'은 재수생
    - 육가공 플랫폼 미트박스글로벌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최대어인 LG CNS 등 10개 기업이 IPO를 위한 수요예측에 나서. 이 가운데 7개 기업은 지난해 상장을 연기하거나 철회한 곳. 이들 기업은 공모 규모를 축소해 증시 입성에 재도전
    - 기업들은 공모주식 수나 공모가를 줄여 상장에 재도전하고 있어. 미트박스글로벌은 희망 공모가를 당초 2만3000~2만8500원에서 1만9000~2만3000원으로 17~19% 하향 조정. 2차전지 검사장비 기업 피아이이는 작년 5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한 우회 상장에 실패한 뒤 직상장으로 방향을 틀어. 이 기업도 공모가 희망 범위를 최초 제출한 가격(6800~7600원) 대비 41~34% 낮춘 4000~5000원으로 제시. 2차전지 시장이 침체기를 이어간 결과
    - IPO 기업이 잇따라 자진해서 공모가를 깎거나 공모주식 수를 줄이는 건 IPO 시장이 침체됐기 때문이라는 분석. 다만 일각에선 ‘공모가 거품’이 빠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공모주 투자심리가 되살아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
    #미트박스글로벌 #피아이이 #데이원컴퍼니 #샴양엔시켐 #아이지넷 #LG CNS

    5) K뷰티, 美 수입시장 점유율 첫 1위…로레알·샤넬 보유한 프랑스 추월
    - K뷰티가 지난해 세계 최대 화장품 수입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프랑스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올라
    - 5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미국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14억462만달러(약 2조676억원)로 세계 국가 중 가장 많아. 프랑스산 화장품 수입액은 10억2841만달러로 2위. 10월까지 누적 수입액 격차만 4억달러가 넘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연간 기준 한국산 수입액은 프랑스산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
    - 뷰티업계에서는 “미국 시장에서 프랑스를 추월한 건 글로벌 뷰티산업 패권이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넘어왔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일”이라는 반응. 프랑스는 글로벌 최대 브랜드인 로레알을 비롯해 샤넬, 디올 등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해 뷰티산업의 본산으로 통해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마녀공장 #클래시스 #브이티 #펌텍코리아 #한국콜마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732.13 (339.86p, 0.8%)
    - S&P500 : 5,942.47 (73.92p, 1.26%)
    - 나스닥 : 19,621.68 (340.89p, 1.77%)
    - 영국 FTSE100 : 8,223.98 (-36.11p, -0.44%)
    - 프랑스 CAC40 : 7,282.22 (-111.54p, -1.51%)
    - 독일 DAX : 19,906.08 (-118.58p, -0.59%)
    - 유로스톡스50 : 4,871.45 (-46.43p, -0.94%)

    - 주요뉴스 및 시황
    - 野 압박에도…최상목 권한대행 "경제·민생에 집중"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90달러(-0.07%) 하락한 온스당 2,652.80달러로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3.5bp 상승한 4.283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7bp 상승한 4.601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44 하락한 108.95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SK하이닉스 : 증명할 경기 방어력 (SK증권, BUY, 목표주가 30만원)
    - SK 하이닉스의 1Q25 영업이익은 6.4 조원 (-20% QoQ)의 단기 감익 구간을 거친 후 2Q25 부터 재차 증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신규 GPU 지연에 따른 HBM 출하 성장의 일시적 정체속에 계절 비수기에 따른 Commodity 출하,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 SK하이닉스의 4Q24 연결 영업이익은 8.1조원 (+15% QoQ, 이하 QoQ)의 호실적을 기록하며, Commodity 가격 하락 지속에도 불구하고, HBM 등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 제고에 따른 경기 방어력을 증명할 것으로 예상
    - SK 증권은 SK 하이닉스 주가의 저점 상승 국면을 예상. Commodity 가격 하락, 1Q25 감익 전망에도 불구하고, 4Q24 실적에서 확인될 경기 방어력은 AI 사이클에서의 실적 저점에 대한 기준을 과거대비 현저히 높일 것으로 판단한다. 2026년 HBM 계약의 2Q25 말 가시화와 2Q25 증익 구간 진입을 고려한 투자 전략을 추천

    - 아모레퍼시픽: 이익 개선의 해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5.5만원)
    -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96억원(+14% y-y), 영업이익 800억원(+287%y-y)으로 기존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 부합 예상. 국내 화장품 매출액 4,611억원(-1% y-y), 영업이익 387억원(-19% y-y)으로 본업 채널별 매출 성장률(y-y)은 면세 -31%, 이커머스 +8%, 기타 +5% 추정
    - 해외 매출액 5,007억원(+40% y-y), 영업이익 436억원(흑자전환 y-y) 추정. 본업 지역별 매출 성장률(y-y)은 중국 -21%, 북미 +24%, EMEA +41% 추정. 중국 총판 사업구조 변경, 구조조정 등으로 영업적자 -210억원 추정하며, 2025년 2분기께 손익분기점 도달할 것으로 전망
    - 아모레퍼시픽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4조3,011억원(+12% y-y), 영업이익 ,133억원(+86% y-y) 전망. 실적 회복의 핵심은 1)중국 구조조정 완료 및 미국 신규 브랜드 론칭, 유럽 채널 확장 등으로 해외 영업이익 증가, 2)국내 면세점과 기타 채널들의 바닥 다지기에 따른 마진 정상화로 압축.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는 턴어라운드 가능성 고려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55,000원 유지

    - 한국콜마: 2025년 미국 시장 성장이 핵심이다 (유안타증권, BUY, 목표주가 9만원)
    - 국내와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국내 법인은 매출 약 2,400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9% 수준의 안정적 성과를 유지할 전망. 특히 인디 브랜드의 수출 증가와 썬케어 비중 축소에도 효율적인 운영이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여
    - 반면, 중국 법인은 시장 냉각과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여. 캐나다 법인 역시 주요 고객사의 부진이 지속되며 3분기와 유사한 매출 및 영업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905억원(+7% YoY), 영업이익 480억원(+28% YoY)으로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525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 2025년 한국콜마는 안정적인 국내 사업과 미국 법인의 높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 국내 법인은 생산 CAPA를 2024년 5.3억 개에서 2025년 6.3억 개로 확장하며, 이를 통해 매출액 1조 2,15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