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원으로 인수
인수자금 등 50억원은 CB로 조달
≪이 기사는 05월10일(14: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윈하이텍이 단열코팅유리 제조사인 지앤윈을 인수한다.
10일 윈하이텍은 지앤윈 지분 44.25%(247만7742주)를 55억원에 매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이유는 건자재 종합기업으로써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윈하이텍은 데크플레이트(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금속조립구조제)를 제조하는 회사다.
윈하이텍은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글로벌강소기업키움엠앤에이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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