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현,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퀄리파잉 1위
6월 1일 열리는 롯데 칸타타 대회 본선 진출권 따내
프로 16명, 아마추어 3명 이번 대회서 대회 본선 진출 기회 얻어
고나현(26)이 롯데칠성음료가 개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퀄리파잉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일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고나현은 3언더파 69타를 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고나현은 “올해 처음 롯데 칸타타 퀄리파잉에 참가했다”며 “롯데 칸타타 퀄리파잉과 같은 예선전이 많이 생겨나 출전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나현을 포함해 프로 선수 16명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2언더파를 기록해 3위를 차지한 조아연 외 2명이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이번 퀄리파잉에는 프로 90명과 아마추어 24명 등 모두 11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퀄리파잉을 통과한 19명의 선수는 6월 1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열리는 제8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출전하게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2012년 제2회 대회 때부터 퀄리파잉을 실시해왔다. 2014년부터 프로 16명, 아마 3명 등 모두 19명으로 출전권을 확대해 더 많은 선수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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