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6.29

  • 7.71
  • 0.31%
코스닥

678.50

  • 1.35
  • 0.20%
1/4

"코스피 시총서 상위 10개 종목이 39% 차지…점차 확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전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말보다 늘어나 39% 가까이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시총 상위 종목의 변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26일 기준 상위 10개 종목의 시총이 643조원으로 전체 시총 1653억원의 38.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구성비중인 38.6%에 비해 0.3%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같은 기간 상위 50개 종목과 상위 100개 종목의 전체 시장 비중은 각각 70.8%(1158조원), 82.6%(1353조원)로 지난해 말 대비 각각 0.7%포인트씩 줄었다.

종목별로는 26일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이 10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2016년 말 8위를 기록한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 13위를 기록해 10위권에서 밀렸으나 26일 기준 8위로 올라와 상위 10개 종목에 재진입했다.

지난해 말 6위였던 네이버는 26일 기준 10위권에서 이탈했다. 현대모비스와 삼성생명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네이버의 시총은 23조897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 28조6775억원에 비해 16.7%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와 삼성생명의 시총은 같은 날 23조4599억원, 23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시총에 비해 각각 8.4%, 4.4% 줄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