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시공관리 중인 37개 공사현장의 수요기관, 시공사?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참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공사관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공사참여자간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고품질 건축물 시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와 건설안전, 품질관리, 부정청탁금지법 교육·토론을 통해 공사관리분야 발전방안도 공유했다.
건설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도 가졌다.
건설참여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설노동자 권익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조달청의 공사관리 현장은 현재 전국 37개로, 공사관리규모는 2조2000억원이다.
강신면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시공을 위해 공사참여자 간 소통·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 및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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