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시장 본격 공략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2007년 3월 창립 이후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거실, 침실, 부엌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설계, 지원하는 것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그중에서도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의 상징과 같은 품목이다. 많은 소비자가 안마의자 하면 ‘바디프랜드’를 떠올릴 정도로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고객의 몸 상태에 따른 맞춤형 마사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3대 연구개발 조직(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을 운영 중이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전문의들이 소속된 ‘메디컬R&D센터’는 마사지 제공에서 나아가 안마의자가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체에 미치는 의학적 효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자동 안마 프로그램으로는 특허 등록과 임상 입증을 마친 ‘수면 프로그램’을 비롯해 ‘힙업 프로그램’, ‘쑥쑥 프로그램’(무릎 등 성장판 자극으로 성장 촉진에 도움) 등이 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는 세계 최초로 ‘브레인 마사지’ 기능을 적용한 안마의자 신제품 ‘렉스엘 플러스’를 선보여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바디프랜드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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