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민 기자 ] 라이나전성기재단은 27일 50세 이상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제정한 ‘라이나 50+ 어워즈’ 1회 대상 수상자로 이진형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사진)를 선정했다.
한국 여성 최초로 스탠퍼드대 교수에 임용된 이 교수는 파킨슨병과 치매 치료제 개발 등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스탠퍼드대에서 종신 재직권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3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인 이 교수의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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