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유니세프 안동친화도시 포럼에 앞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위원 등에게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i>는 </i>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등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포럼을 공동개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포럼에는 시를 비롯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단체장과 아동친화 실무공무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포럼은 '아동권리적 관점의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교육부 설세훈 교육복지정책국장의 아동 돌봄에 관한 교육부 정책방향 설명과 경기대 김형모 교수의 발제연설을 했다.
이어 하정호 청소년플랫폼 마당집 대표와 이영미 완주군 숟가락 공동육아 대표 등이 아동 돌봄에 관한 민간사례 발표를 이어갔다.
곽 시장은 기조발언을 통해 “아동의 돌봄이 더 이상 학교나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는데 공감하고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고민하는데 뜻을 같이 하자”라고 말했다. 포럼에 앞서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2018년 상반기 임시총회를 갖고, 아동 권리 확산을 위한 협의회 차원의 아동권리 동영상과 아동친화도시 백서 제작을 위한 예산을 의결했다. 오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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