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손을경 점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백화점 직원들이 지난 24일 고객자문단인 el 패널의 고객 위원들과 함께 위촉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손을경)은 지난 24일 고객자문단인 'el 패널(엘 패널)'을 출범시켰다고 26일 발표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고객자문단 'el 패널'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마케팅과 서비스 등 고객들의 의견을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el 패널'은 매달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고객서비스에 대한 의견뿐만 아니라 신규 브랜드 유치, 편의시설 개선 등 백화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고객의 의견을 백화점에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5월 말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될 ‘제1기 el 패널’ 고객자문단은 지난 10~18일까지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고개들의 접수를 받아 총 4명의 자문의원 고객들로 구성됐다.
선발된 고객 자문위원들은 대전이나 세종, 계룡 지역에 거주하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고객이다.
월 3회이상 백화점을 방문하는 30~40대의 직장인과 주부 고객들로 구성됐다.
자녀가 있는 부부를 가족패널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손을경 점장은 "우리 지역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와 상품행사를 개발하고, 고객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el 패널'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소통과 혁신을 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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