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방산전자기업인 한화시스템이 지난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2018 협력사의 날’을 열었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사장은 “협력사와 힘을 합쳐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성장해왔던 만큼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기반으로 협력사와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매년 협력사의 날 행사를 개최해온 한화시스템은 올해 생산 및 개발에서 뛰어난 상생 성과를 낸 10개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 중장기 경영 계획 및 글로벌 시장 수출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방산제도 및 원가시스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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