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테리어 업체 하농이 오는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올 어바웃 베드 페어’(All About Bed Fair)에 참가해 최대 30%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농이 판매하는 프랑스산 침대·매트리스 브랜드인 ‘코코맡’ 이외에 덕시아나, 템퍼, 시몬스, 에이스침대 총 11개 프리미엄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코코맡은 매트리스 전체를 스프링 없이 해초와 린넨, 거위털, 울, 면, 말총 등 천연 소재로 채운 제품이다. 스프링 대신 복원력이 좋은 라텍스와 밤나무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하단 프레임인 에르고 베이스를 개발했다. 현장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일부 수량에 한해 20~25%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백화점 및 쇼룸에 전시됐던 샘플 제품은 30%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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