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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열애설 주인공은 지드래곤♥이주연, 이준♥정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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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첫 열애의 주인공은 빅뱅 지드래곤(GD)과 애프터스쿨 전 멤버 이주연이다.

1일 디스패치는 지디와 이주연의 제주도 데이트 과정을 포착했다. 최근 두 사람은 시간차를 두고 비밀리에 이동해 지디의 빌라식 별장에서 함께 3박 4일을 보냈다.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 일등공신은 바로 매니저다. 지디와 빅뱅의 매니저 2명은 이주연의 로드 매니저도 겸하며 이들의 만남을 도왔다.

사실 지디와 이주연의 열애설은 세번째다. 지난해에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동영상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양측 소속사 측은 "친구 사이"라며 관련 설을 부인했다.

새해 두번째 열애 주인공은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과 정소민이 실제 연인사이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준의 신병위로휴가 첫날을 맞아 두 사람은 판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디스패치는 이준과 정소민의 실제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했다. 이준은 일정을 가는 정소민을 배웅하며 목도리까지 챙겨주고,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열애설이 터지자 소속사 양측은 "이준과 정소민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며 "소중한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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