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대구경북지사(지사장 류덕환)는 7월부터 11월까지 대구경북관내 (대구, 포항, 봉화 , 의성 ,영주, 안동, 군위 등) 사랑의집 고치기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노후된 주택에서 열악하게 주거 생활을 하는 독거노인 9명을 위해 청소, 문교체, 천장보수 및 도배·장판교체, LED등교체 수리 등을 지원했다.
독거노인 박모 할머니는 “도배, 장판 시공 뿐만 아니라 그동안 손길이 닿지 못한 집안 곳곳 청소 및 정리정돈으로 까지 해주어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잇게 되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농협네트웍스 대구경북지사는 매일 일손이 필요한 하양관내 농가에서 깻잎따기,창고정리 와 팔공관내 비닐하우스 정리, 사과따기 등을 함께하며 영농일손돕기와 영농편익 제공에 나섰다.
류덕환 농협네트웍스 대구경북 지사장은 “사업부문별 특화된 나눔경영을 통해 사업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뭄 등으로 어려운에 처해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비록 적은 지원이지만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드렸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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