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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차기 행장, 손태승·최병길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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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7일 손태승 글로벌부문장과 최병길 삼표시멘트 대표를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후보자별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2인을 선정했다. 임추위는 30일을 전후해 심층 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 후보 1인을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는 곧바로 은행장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은행장 후보자는 연내 개최될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된다.

손태승 글로벌부문장은 현재 우리은행장 대행을 맡고 있다. 1959년 광주 출생으로 전주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나와 한일은행에 처음 발을 들였다.

최병길 대표는 1953년 대구 출신으로 대구상고와 연세대를 나와 1981년 상업은행으로 입행했다. 우리은행 경영기획본부장과 중소기업고객본부장, 집행부행장을 지냈고 2004년 금호생명으로 옮겼다. 그간 거론되던 후보군이 아니어서 '깜짝 후보'로 분류된다.

우리은행 임추위 관계자는 "은행장 선임과정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후보 1인에 대해 복수의 헤드헌터사에서 평판조회를 실시했고 후보자 9명 전원에 대해서 1차 면접을 봤다"며 "조직 안정화를 위해 선임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하면서도 일정을 신속히 추진해 이번주내로 최종 후보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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