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피부는 매섭게 부는 찬 바람 앞에 고난을 겪기 마련이다. 때문에 뷰티에 관심이 많은 여성일수록 유독 겨울철에 뷰티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다.
피부 관리를 하는 방법도, 적절한 제품도 제대로 알지 못해 궁금한 것이 많은 일반인 여성들의 아우성이 빗발치는 요즘. 피부 관리에 대해 궁금해하는 많은 것들을 모아 피부 가꾸기라면 일가견이 있는 뷰티 전문 에디터에게 대답을 들어봤다.
Q1. 영화관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직장인 S씨: 영화관은 밀폐된 공간인 데다 추위를 막기 위해 온열기를 온종일 가동하는 탓에 극심하게 건조하다. 하루 8시간 넘게 근무하다 보니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것에 문제를 느끼는 한편 임신 중이라 피부 관리를 하는 적절한 방법에도 궁금한 것이 많다. 임신 중, 겨울철 등 문제점이 많은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A.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직장 내 환경이 극심하게 건조하다면 특히나 나이트 케어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먼저 클렌징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해 준 후 마스크팩을 부착할 것. 마스크팩은 에센스로 촉촉해진 시트를 15분가량 부착하기 때문에 급속도로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할 수 있어 수분관리에 탁월하다. S씨는 임산부인 만큼 뷰티 제품을 선택할 때 성분에 주의를 기울이면 더욱 좋다. 에센스 성분에 피부에 해로운 성분이 있는지를 체크해 볼 것.
마스크팩을 떼어낸 후에는 수분크림을 덧발라 수분층을 한 번 더 쌓아준 후 페이스오일을 소량 덜어 손바닥에 비벼 양 조절을 한 후 얼굴을 꾹꾹 눌러주듯 발라주면 좋다. 마스크팩과 수분크림으로 쌓은 수분층 위에 페이스오일로 오일막을 한번 덧 씌워 수분이 쉽게 증발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Q2.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직장인 L씨: 온종일 수업을 하는 탓에 입을 자주 움직이다 보니 메이크업이 쉽게 들뜨고 뭉치기 일쑤다. 거기다 교실 안은 특히 건조해 학교에 있는 동안 피부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법이 궁금하다.
A. 직장인들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보다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간편하게 피부 관리 및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이 궁금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피부가 건조할 때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건조함을 해소하려고 하는데 되려 극심한 속건조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입을 자주 사용해 화장이 들뜨고 뭉쳐 수정화장이 자주 필요하고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멀티밤을 이용할 것. 멀티밤은 크기가 작고 고체형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고농축인 탓에 소량으로도 건조함을 해소할 수 있다. 소량의 멀티밤을 손가락으로 잘 녹여 펴바르기 좋은 ㅅ아태로 만든 후 건조한 부위 위주로 발라주자. 그 위에 쿠션팩트 등을 사용해 가볍게 커버하면 건조함을 해결하는 한편 감쪽 같은 수정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01 맘누리 히알루론산 아쿠아드롭 마스크팩 복합 히알루론산 함유로 뛰어난 수분 공급 효과를 자랑하는 마스크팩.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9가지 유해성분 무첨가의 안전한 마스크팩이다.
02 빌리프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과잉 분비된 피지로 인한 번들거림을 예방하는 보습크림. 피부 손상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03 바비브라운 엑스트르 페이스 오일 낮 동안 지친 피부를 다스려주는 페이스 오일. 피부에 진정 및 영양을 깊숙이 공급해준다.
04 록시땅 미니 퓨어 시어 버터 99% 천연 시어 버터가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전해준다. 특히 휴대가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나 들뜬 피부를 가라앉히기 좋다.
(사진출처: 맘누리, 빌리프, 바비브라운, 록시땅, 한경닷컴 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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