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아시아시장의 현지 리서치전문가를 초청해 국가별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들어보는 '아시아 투자 컨퍼런스'를 내달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오후 2시 삼성전자 빌딩 5층(강남역 8번출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삼성증권이 제휴를 맺고 있는 중국 중신증권, 일본 SMBC닛코증권, 대만 KGI증권, 베트남 호치민증권과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망과 투자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
오 센터장은 "해외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생생한 현지투자 정보를 해당 국가의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차별화 된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의 및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지점·패밀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전체 PB의 40% 이상이 총 14번에 걸쳐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현지에서 PB 리서치 연구단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증권은 내달에도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 PB 연구단을 파견, 현지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탐방할 계획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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