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배판덕)가 지난 19일 열린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경북개발공사는 1997년 경상북도에서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200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여 장애인 복지관 무료배식,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취약계층 월동지원,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주거환경개선, 영유아 보육료 지원, 노인문화생활,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공헌, 임직원 정기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오고 있다.
도민의 공기업으로 2016년까지 약 15억 상당의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하였다.
배판덕 사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처럼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임직원들이 나눔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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