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부산에서 순천으로 이어지는 남해안 코리아둘레길 코스 현장답사에 나설 국민참여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한다.
코리아둘레길은 전 국토를 하나로 잇는 총 길이 4500㎞의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이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전국에 산재해 있는 걷기여행길을 하나로 연결해 조성한다.
모니터링 요원은 걷기여행을 좋아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30명. 부산과 경남, 전남 등 3개 권역별로 5개 팀씩 총 15개 팀을 뽑아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남해안 둘레길 현장답사 역할을 맡는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까지며 최종 발표는 30일이다. 모니터링단 선발자에게는 현장답사 소요경비와 활동복을 지급한다. 발대식은 다음달 3~4일 창원에서 열리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축제 현장에서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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