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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남녀 모두 즐거운 한가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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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올 한가위는 여성과 남성이 모두 함께 즐거우면 좋겠다"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또, 긴 연휴에도 국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해인 수녀의 시집 '기쁨이 열리는 창'을 펼쳐 들고 "국민 여러분과 이 시를 함께 읽고 싶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추석 인사는 청와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 계정을 통해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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